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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등급을 좌지우지하는 마블링이란?

 

 

 

1+ 1++ 등급을 좌지우지하는 마블링이란?

 

 

 

 

우리나라와 일본은 유독 마블링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

때문에 지방의 양, 마블링비중을

보고 등급을 책정하였는데요 .

 

한우에서 높은 등급을 만들기 위해서

한우농가에서는 어쩔 수 없이 마블링을

적정 수치 이상으로 끌어올려야하고 ,

 

그러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곡식사료 위주로 먹인 후 움직이더라도

활동을 제한시켜 비만인 소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30 ~ 31개월가량 살찌운

소를 도축을 하게되면 완성되는것이

우리가 맛이 좋다고 얘기하는,

 

1++등급의 한우를

얻을 수 있는것인데요 .

 

다른 주변국들을 살펴보면 일본 29개월,

미국의 경우 22개월정도 후 도축하는것을

생각해보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기간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낭비되는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라고 이야기 합니다.

 

 

 

 

 

 

 

 

때문에 오히려 1++등급을 받은 소보다

풀을 뜯고 자란 건강한 2등급의 소가

더욱 맛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흔히 마블링은 소고기에서 해당이

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미술에서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물을 담아놓은

넓은 그릇에 잉크나 물감을 떨어트려

막대기 등으로 휘저어 무늬를 만들고

찍어내는것인데요 . 이 모양과

소고기의 마블링의 모습이 비슷하기에

 

마블링같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리석의 불규칙한

모양을 마블링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마블링은 근내 지방도(근육 내 지방도) 입니다.

또한 생산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비용이 발생하며, 비 윤리적이라고까지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블링이 없는 한우는

상대적으로 질기기때문에 이것을 어떤식으로

개량할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도 필요하다고

보기도 하기때문에 어떻게 변할지

지켜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