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이 비밀번호로 사용될 수 있는 이유, 단점은 없을까?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에는
일반 휴대폰을 사용할 때에도
비밀번호를 하나하나 입력을 해서
사용자 인증을 했지만 요즘은
간단하게 손가락을 갖다 대어
지문을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빠르게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줄 수 있고,
이것이 스마트폰을 넘어 출퇴근용으로
인식을 하거나 , 컴퓨터 , 현관 키로도
활용되는 만큼 굉장히 편리한 수단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열쇠가 없어서 집에 들어가질 못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에요..
지문이 비밀번호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은
손에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고 , 지문 자체는 기본적으로
일란성쌍둥이라고 하더라도 다르며,
평생 변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태아 때 피하층부터 만들어지며
인간의 과학기술로 아직까지 파악할 수 없는
요소들에 적용을 받아 지문이 생성이 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똑같을 확률은 물론 있다고 하지만
같을 확률은 1/10억 , 1/640억 ,
1/870억 , 1/1,870억 등의 학설이 있지만
세계 인구가 80억 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면 같은 어떤 식으로 보더라도
같은 지문은 없을 어렵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비밀번호를 아무거나 눌렀을 때 성공적으로
로그인될 확률보다 훨씬 더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굉장히 정교하기 때문에 본인이 아니라면
본인이 아닌 상태에서 지문인식의
보안을 뚫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사실인 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점은 있습니다. 얼마 전 군의관들이
실리콘으로 지문을 채취해놓은 후
출퇴근 기록을 조작하여 적발된 사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완벽한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을
정도입니다.
복잡한 결제 비밀번호를
생성하지 않더라도 내 몸의
비밀번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지문'을 인식함으로써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메리트가 있는데요. 앞으로는
더욱더 복합적인 생체 로그인이
적용될 것으로 볼 수 있고 ,
아이폰의 경우에는 지문인식을 없애고
FACE ID를 적용하여 얼굴을 인식하여
로그인을 하거나 화면 잠금을 해제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 이것의
치명적인 단점은 아마도 내가 자고 있을 때
누군가 내 휴대폰을 들고 나를 비춰
로그인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일 수 있지만,
눈을 뜨고 쳐다보아야 한다는 추가적인
2중 체크를 하여 더욱더 보안의 정도를
높이는 방법이 사용되기도 하는 만큼
앞으로는 어떤식의 생체 비밀번호를
사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