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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천장 위험한 이유 알아보자

 

 

석면 천장 위험한 이유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포기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재 중 하나가

석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 )

 

석면은 말 그대로 돌석(石)에

솜면(綿)을 사용하는데요. 

 

석면을 현미경으로 보았을때

섬유 한가닥의 굵기는 머리카락의

1/5000 정도로 매우 얇습니다.

 

석면은 발견됨과 동시에 굉장한

인기몰이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내구성부터 시작을 하여 ,

내열성 , 전열 성 , 약품 성이

뛰어나면서 값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정용품이나 건설자재로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석면은 WHO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1군 발암물질이라 규정하였고 ,

호흡을 통해 석면 가루를 흡입하게 될 경우

 

20년 ~ 40년가량의 잠복기간을 거친 후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국제 암 연구소에서도 석면이 함유된 탈크 또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석면은 한 가지로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천연광물이며 전체 석면의 90%는

건축재료로 쓰이게 되고 ,

건축재료 중에서도 50%가량은 슬레이트(Slate)로

만들어지고 , 나머지는 지붕이나 외벽 , 내장재 등으로

고루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브레이크 라이닝에도

석면이 포함되어있는데요.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 비석면 브레이크 라이닝이

생산되고 있지만 가격이 높아 석면이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석면을 호흡하더라도 , 

굉장히 긴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건축자재들도

8년가량이 지나면 석면에서 분진을 방출하게

되는데요. 만약 석면으로 지어진 건물이라면

해체할 때에도 대기 중으로 방출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선진국인 호주나 일본 뉴질랜드 같은 경우

석면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설자재로

사용이 금지되어있을뿐더러 , 해체나

제거와 관련된 제도도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돌이지만, 솜처럼 가볍고 부드러운 석면!

우리나라에서도 약 80%가량은

건축자재로 쓰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지붕재 , 벽체 , 타일 , 천장 ,

단열재 등등..

 

천장의 석면 텍스 같은 경우에는

오래 사용할수록 충격에 쉽게

부서져 석면가루가 날릴 수 있어

주기적으로 보수해주거나 제거할 때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18종의 1급 발암물질 중 하나로

선정되어있는 만큼

석면으로 발생되는 주요 병은

굉장히 많은데요.

 

악성중피종 (잠복기간 20~35년)

원발성 폐암(잠복기간 20~40년)

석면폐증(잠복기간 15~40년)

미만성 흉막비후

 

등이 있습니다.